보청기란?
보청기는 청력검사상 난청으로 진단된 환자의 귀에 장착하여 소리를 듣는 것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큰 소리로 잘 들릴 수 있게 도와주는 기계장치입니다.
보청기는 소리를 받는 마이크로폰과 소리를 증폭시키는 증폭기, 증폭된 소리를 내보내는 리시버(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청인 각각의 주파수별 청력에 맞추어 조절하여 착용합니다.
보청기의 증폭기는 IC회로 및 보청기 적합기술의 발전으로 청력손실의 종류, 형태 및 정도에 알맞은 이득 및 출력을 제공하며 크기 또한 소형화되었습니다.
보청기는 위와 같이 소리를 증폭하는 전자 장치로, 소리가 증폭되어 전달하는 음량 크기, 음질 등이 보청기의 성능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보청기에 있어서 보청기가 가진 고유의 음향학적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보청기 성능분석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표준 기준에 맞게 보청기 고유의 출력이나 이득 또한 음의 왜곡이나 잡음 발생 등을 확인하는 품질평가 입니다. 보청기는 청각을 대신해 주는 의사소통 보조 도구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성능 분석으로 보청기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수리를 통해 문제를 개선해야 합니다.
a. 성능분석의 종류성능분석의 경우 보청기 기기 자체의 이상 유무를 측정할 수도 있지만 보청기 적합 후 이득과 출력이 사용자의 청력에 맞게 잘 적합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지표로도 사용됩니다. 본 센터는 적합 과정에서 성능 분석을 Routine하게 시행하여 보청기의 점검과 적합을 보다 정밀하게 측정합니다.
b. 황혜경 보청기 청각언어센터의 최첨단 장비보청기의 발달
과학 기술은 현대인의 삶을 편하고 쉽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보청기도 이와 마찬가지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초창기의 크고 투박한 보청기부터 현대의 최신식 보청기까지 알수록 재미있는 보청기의 역사, 앞으로 나오게 될 보청기는 어떤 모양과 기술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보청기의 디지털화가 시작되는 1980년대부터 사용자가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용 리모컨이 개발되었다. 이를 발전시켜 2008년 이후에는 단순한 소리조절이나 프로그램 변경만 가능한 리모컨이 아닌 난청인이 듣기 어려운 TV소리나 휴대 전화 소리를 블루투스 또는 RF 방식등을 이용하여 보청기로 바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무선 통신 기기들이 선보였다. 이런 기능들은 보청기와 기기 사이에 중간 장치가 있어야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중간 장치 없이 곧바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술로 보다 더 편리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
보청기의 분류
아날로그 방식 |
소리를 있는 그대로 크게 증폭하는 방식으로 회로구조가 간단하며, 기능이 간단합니다. 가격은 저렴하나 각각의 다양한 청력 형태에 완전히 접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잘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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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식 방식 | 증폭방식은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증폭조절이 컴퓨터로 제어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역시 최근에는 보청기의 디지털화로 잘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
디지털 방식 | 아날로그 음향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다양한 청력 형태에 맞춤으로서 가장 이상적으로 청력을 보완시킬 수 있는 증폭 방식입니다. 청력 손실에 따라 주파수별로 필요한 만큼만 증폭을 조절해주며, 각각 다른 크기의 음을 듣기 편한 크기로 증폭시켜 훨씬 명료한 음을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보청기 착용 시 발생하는 피드백 및 말소리 변별에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주변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조절 장치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
보청기 선정기준
보청기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청력상태, 연령, 사회적 활동 정도, 기타 부가적인 기능의 활용 능력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외이도의 굴곡, 이개의 크기, 손의 민첩성 등 세부적인 사항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양쪽 귀가 나쁘다면 양쪽에 모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 뇌는 양쪽으로부터 들어오는 소리 정보를 자연스럽게 혼합하여 더욱 풍성한 소리로 듣게 해줍니다.
다만 양이 착용이 청각적 도움보다 울림 등 보청기 착용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가 클 경우,중추성 난청(CAPD)등이 있을 때는 양이 착용에서 제외됩니다.
양쪽 귀의 청력이 보청기 착용을 요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한쪽만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다음의 원칙에 따라 보청기를 착용하게 됩니다.
보청기 사용법
보청기 관리방법
보청기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매일 청소해 주실 것을 권장합니다. 보청기를 늘 관리해 주셔야 오랫동안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귓속형 보청기
착용 후에 부드러운 천으로 외관을 잘 닦고, 보청기 구입 시 제공된 솔로 귀에 들어가는 부분(리시버 부분)의 귀지를 살살 털어서 보관해 주시고 환기구는 벤트솔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또한 곰팡이 균이나, 귀지로 인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보청기 전용 클리닝 스프레이나 티슈를 사용하시면 보다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별도의 시간을 내어 청소한다면, 박테리아나 곰팡이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리시버 입구 청소
환기구 청소
귀꽂이(Mold)를 따로 분리하여 귀꽂이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순한 성분의 비누 혹은 몰드 청소용 알약(Tablet)을 이용하여 세척해 주세요. 세척 후 물기는 휴지로 제거하고 튜브 안 쪽 부분의 이물질은 에어 블로우를 이용해 제거합니다. 또한 마른수건 혹은 클리닝 스프레이를 휴지에 묻혀 보청기 본체를 닦아주세요.
리시버와 돔(Dome) 부분을 청소해 주세요. 돔과 보청기를 분리하여 돔을 클리닝 스프레이에 잘 닦아주시고, 보청기 리시버 끝부분을 청소솔로 털어주세요. 그리고 클리닝 스프레이를 휴지에 묻혀 보청기 본체를 닦아주세요.
보청기는 청소 후 습기제거제에 보관합니다. (취침 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 습기제거제는 색상이 변하거나 사용기한이 지나면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땀이 많거나 귀 안에 습기가 많을 경우 전자습기제거기를 이용하면 효과적인 습기제거가 가능합니다.
살색의 알약 하나를 통 안에 넣은 뒤, 투명 망을 위에 놓습니다.투명 망 위에 보청기를 놓고 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새 알약을 두 달마다 새 것으로 교체해주세요(흰색으로 변한 알약은 버리시면 됩니다).
전자 습기제거기를 사용하면 습기제거는 물론 박테리아까지 제거해 줍니다.
번거로운 재사용이나 교체의 불편이 없이 전기만 연결하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인 | 해결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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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안됨 | 귓속형 리시버 막힘 | 청소용 솔로 귀지 제거 |
귀걸이형귀꽂이(몰드) 막힘 | 보청기에서 귀꽂이를 분리해 습기와 귀지 제거 | |
볼륨이 꺼진 경우 | 볼륨을 돌려서 작동 확인 | |
배터리 방전 | 새 배터리로 교체 | |
소리 작음 | 리시버나 귀꽂이 막힘 | 청소 |
청력 변동 | 청력평가를 통해 재적합 | |
소리 이상 | 소리가 갈라짐 & 잡음 | 수리 의뢰 |
소리가 먹먹함 | 수리 의뢰 | |
간헐적 작동 이상 | 수리 의뢰 | |
피드백 | 계속 삐-하는 소리(피드백)가 들릴 경우 | Shell이나 귀꽂이가 너무 헐거워진 경우는 다시 제작. |
* 청소 및 조치 후에도 문제가 계속될 때에는 구입처에 수리를 의뢰하세요. |
보청기 착용 및 적응방법
보청기 착용은 청력을 완전하게 회복시켜주지는 못하나 손실된 주파수의 소리 증폭을 통해 잔존청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첫 착용일 경우 적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청력손실의 정도, 난청의 형태, 난청지속 기간, 연령의 차이, 일반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수 주 또는 수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 동안 듣지 못했던 주파수의 소리를 듣게 되므로 소리가 처음에는 자극적일 수 있으나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에 따른 조절을 거치면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뇌가 증폭된 소리에 대해 새롭게 반응(Rewiring or restructuring)하기 위해서는 몇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Gatehouse & Killion, 1993). 따라서 청력 손실자가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거나 새로운 보청기를 착용할 때 반드시 적응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보청기 적응을 위한 첫 번째 원칙]보청기 구입절차
청력손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귀 질환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사고나 약물 남용, 노화에 의한 난청, 생활환경에 의한 소음성 난청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이염과 같은 이과적인 질환에 의한 난청이 생겼을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의학적인 문제의 해결과 함께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통해 현 난청상태를 보다 자세하게 진단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청력 평가는 보청기 착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정이 잘 되어 있는 청력검사기를 이용하여 연령에 맞게 표준화된 도구를 이용하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잘못된 청력평가는 보청기 착용의 실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직접 작성한 개인 병력 History와 청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현재 난청의 정도 및 청력 유형을 평가한 후 보청기 착용 시 기대되는 효과 및 제한점에 대해 청각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합니다. 청능사(Audiologist)는 보청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청능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청기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착용자의 난청 정도와 청력 손실 유형, 그리고 착용자의 Needs, 사회 활동 등을 고려하여 보청기 유형과 모델을 결정하게 됩니다. 저희 황혜경 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보청기 상담 시 브랜드별로 테스트 보청기를 이용하여 직접 시험 착용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청기를 통한 효과를 테스트 할 수 있게 됩니다.
보청기는 착용자의 귀에 맞게 맞춤 제작되는 것으로 귓본 채취가 필요합니다. 귓속형 보청기뿐만 아니라 귀걸이형 보청기도 귀꽂이(Mold)가 필요하여 착용자의 귓본을 채취합니다.귓본 채취 후 보청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보통 3일 정도 소요되게 됩니다.
황혜경 보청기 청각언어센터에서는 자체 검수 시스템을 통해 제작된 보청기를 철저히 검수한 후 보청기 성능 평가를 거칩니다. 이 후 착용자의 청력에 맞춰 적합을 하게 됩니다. 첫 적합은 보청기 착용 성공과 실패에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적합된 보청기를 사용자가 직접 착용하여 다시 한번 보청기 소리를 맞춥니다. 본 센터는 첫 착용 시 보청기의 관리 및 사용법, 적응법에 대해 자체 제작한 인서비스 책자를 제공하면서 교육을 실시합니다.
착용 2주후, 1개월 후, 3개월 후 보청기 적합 평가를 실시합니다. 실패 없는 보청기 착용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적응 기간에 따른 보청기 재적합입니다. 황혜경 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초기 적응 단계별 적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별 맞춤 적합을 시행합니다.
첫 착용
1. 보청기를 통해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상담을 합니다.
2. 보청기 착용 전/후의 착용 효과를 보기 위한 설문지 작성(착용 전)
3. 보청기 사용 및 적응 안내서로, 자체 제작한 인서비스 책자 제공
2주 적합
1. 보청기 첫 착용 후 2주 동안의 효과와 불편 사항 확인
2. 최초 착용 목록표(Initial check list)에 따른 2주간의 착용경험을 항목별(주관적 평가, 보청기 관리, 사용시간 확인 등)로 나누어 적응 상태에 따른 조절이 이루어집니다.
1개월 적합
1. 환경음에 대한 적응 단계로 보청기 착용 후 효과 설문지 작성(착용 후)
2. 보청기를 착용한 후 기능 이득 평가와 어음 이해도 평가 시행
3개월 적합
1. 보청기 첫 착용 후 초기 적응 마지막 단계로 보청기 착용에 대한 기능 효과 및 삶의 질 평가 설문지 작성
2. 착용자의 실제 귀에서 보청기의 증폭 상태를 확인하는 실이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 적합 시행
6개월 혹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청력평가를 통해 청력 변화에 맞춰 보청기 재적합을 실시합니다. 이때 보청기 성능분석을 통해 보청기 상태도 점검하게 됩니다.
보청기 보험 급여제도 안내
청각장애 판정을 받으신 분들에 한해 보청기 구입 시 구입 금액의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급여는 최대 131만원까지 지급되며(일반 청각장애 등록자는 131만원의 90%), 19세 미만의 경우 기준에 따라 양측 보청기에 대해 각각 지원(최대 262만원)됩니다. 급여 지급은 5년에 한 번 새 보청기 구입 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 총 지원 금액 | 구입 1개월 후 | 구입 1년 이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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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입비 | 초기 적합관리비 | 후기 적합관리비 (4년간 매년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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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가입자 |
일반 | 1,179,000원 | 819,000원 | 180,000원 | 매년 45,000원 (총 4회 지급) | |
차상위 계층 |
1,310,000원 | 910,000원 | 200,000원 | 매년 50,000원 (총 4회 지급) | ||
기초생활수급자 | 1,310,000원 | 910,000원 | 200,000원 | 매년 50,000원 (총 4회 지급) |
*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은 최대 131만원 지원되며,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131만원에서 10%를 제외한 금액이 지원됩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보청기 대상자 세부 인정기준장애 유형 | 대상자 세부 인정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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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 편측 | 양측 |
청각장애 등록자 |
다음의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함. ① 19세 미만의 청각장애인 ② 양측 80dB 미만의 난청환자 ③ 양측 어음명료도가 50%이상 ④ 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dB이하 ⑤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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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명료하지 않거나 보청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에는 보청기 적용(편측/양측) 제외 |
장애 정도 | 장애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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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정도가 심한 난청 |
1.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9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2.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난청 |
1.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2. 두 귀의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대의 명료도가 50퍼센트 이하인 사람 3. 두 귀의 청력 손실이 6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4.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데시벨(dB) 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
첨단 기능
명품 보청기는 기술력의 차이입니다. 소음제거,어음강화,양이통신,방향성 마이크,주파수 압축,피드백 제어,바람소리 제거,상황에 따른 자동소리변화 등의 다양한 기능이 모여 명품 소리를 만듭니다.
난청이 있으면 소음환경에서의 청취가 어렵습니다. 소음제거기능은 다양한 소음환경에서도 더욱 편안하게 말소리를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소음을 식별하고 신호대잡음비를 개선시켜 줍니다.
카페 또는 식당과 같은 까다로운 청취 환경에서 배경 소음을 줄여주고 말소리는 증폭,접시 부딪히는 소리,유리 깨지는 소리, 문을 쾅 닫는 소리 등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불쾌한 소음은 감소 시키고 사람의 말소리는 그대로 유지하는 등 개선된 공간 인지력, 위치와 어음 인지력 등을 통해 최적의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좌우 보청기에 내장된 마이크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음성 신호를 양쪽으로 통신합니다. 청취가 어려운 소음환경과 바람 속에서의 대화 등 여러 상황 속에서 효율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극대화합니다.
음원의 위치에 따른 방향 포커스를 인식하여 여러 사람과의 대화,전방향성의 대화, 소음 속에서의 말소리 등에서 소음은 줄이고 말소리만 증폭하여 어음분별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또한,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방향성 모드를 자동적으로 인식하여 청취력을 높입니다.
주파수 압축 : 잘 듣지 못하는 고주파수 소리를 저주파수 영역으로 압축시켜 전달함으로써 자음에 대한 청취능력이 향상되어 선명하고 정확한 말소리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이란 보청기 리시버(스피커)에서 증폭된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입력되고 스피커로 재증폭되는 과정이 반복되어 발생하는 소리입니다.피드백 제어는 이러한 소리들을 왜곡 없이 고출력,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역위상 피드백 제거 시스템
바람소리는 보청기 사용자에게 매우 불편한 소음 중 하나입니다.바람의 속도와 강도를 자동적으로 감지하여 바람 소음을 줄이고 제거합니다.야외 활동이 많은 보청기 착용자에게 편안한 청취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조용한 환경,조용한 환경 속 말소리,큰소리,소음 속 말소리, 음악 등 다양한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자동적으로 최적의 청취 이득을 제공하는 자동볼륨조절 기능입니다.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세팅이득을 조정하기 때문에 활동성이 많은 착용자에게 유용합니다.
보청기와 실시간 통신하는 무선 기술은 카페,식당, TV, 전화소리 등 어려운 청취상황에서 깨끗한 음질로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최근 출시된 보청기들 중에는 스마트폰과 보청기가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볼륨을 조절하고 청취 환경 설정을 직접 조정할 수 있습니다.
원격 무선피팅기술 (Remote care technology)
Telecare(텔레케어)는 인터넷이나 TV, 휴대폰 등을 이용해서 원거리에 있는 노약자의 신체징후나 일상 활동을 모니터링하면서 문제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일컫습니다. 원격 무선피팅은 텔레케어 서비스의 하나로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불편한 점을 청능사에게 전달하고 무선 보청기 조절 및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원격무선피팅을 통해 방문하지 않고도 소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으며, 청능사와의 즉각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신속히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 고객의 소리를 조절하는 피팅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절하기 때문에, 정확한 기존 정보를 기준으로 추가조절이 가능하며, 보청기 사용환경 데이터로깅 기능을 이용해 고객에게 적합한 소리로 맞출 수 있습니다.
*단, 청력 변경, 보청기의 파손, 소리 이상 및 피드백이 발생할 경우 직접 센터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