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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양이 착용해야 소음 속 대화가 원활해

2023.11.03라온신문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고령화로 노인성 난청 인구가 늘면서 보청기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난청인에게 보청기 착용은 필수지만, 잘못된 인식과 습관으로 한쪽만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양쪽 귀에 난청이 있는 경우 의사소통 활용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양쪽 모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양쪽 귀에 난청이 있음에도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해도 충분하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한쪽만 착용하면 착용하지 않은 귀 방향에서 들리는 소리가 작고 구별하기 어려워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기 쉽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최대한 양쪽 보청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한쪽으로 들을 때보다 양쪽으로 들었을 때 뇌에서 소리를 약 5~6dB 정도 더 크게 인지하게 되며, 듣기에 방해가 되는 소음과 반향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어음 분별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듣고자 하는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다. 조용한 상황에서 가까이 대화하지 않는 이상 여러 가지 다양한 환경에서 청취와 대화 능력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황혜경 대표원장

▲ 황혜경 대표원장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황혜경 대표원장은 1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 전문가와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보청기를 선정해야 청력 상태에 맞지 않는 잘못된 착용을 방지할 수 있다”며, “제대로 된 상담 후에 정확한 피팅을 받고 양쪽으로 착용해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청각학 석박사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실이측정 및 보청기 분석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정확한 청력 평가와 과학적인 피팅을 통해 성공적인 보청기 착용을 돕고 있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5곳의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 중이다.

 

 

출처: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choyj@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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