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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Care Program
실버케어 프로그램 소개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어르신을 위한 실버케어 프로그램

보청기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덜어드리고, 전문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보청기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본인의 청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대할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수용하도록 합니다. 난청을 받아들이고 남아있는 잔존청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청기 효과를 보도록 사후관리는 물론 심리적인 부분도 지원합니다.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 1.
    보청기 선정
    청력정도와 연령, 인지, 손 움직임 등을 고려한 보청기 형태와 모델 선정
  • 2.
    첫착용
    인서비스 교육자체 개발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보청기 착용법 및 관리 요령 교육

    보호자 교육 고령의 어르신을 위해 보호자 교육 실시
  • 3.
    착용 2주차
    음장이득 평가

    체크리스트(Initial Review Checklist)를 통해 착용과 관리의 문제점 점검

    외형 확인 및 착용 상태 확인

    보청기 적합 – 스피치맵 (speechmap) 피팅, 실이측정
  • 4.
    착용 1개월차/3개월차
    음장이득 평가 및 문장 검사 (조용한 상황, 소음속 상황)

    착용 보청기 점검 및 조절
  • 5.
    착용 6개월/연간평가
    정기 청력평가 착용 보청기 점검 및 조절
기타 추가 평가 항목
  • - 보청기 장점 프로파일(APHAB), 한국 노인성난청의 청각장애지수(KHHIE)
  • - 인지검사(MMSE-K, 간이 Blessed 검사)
  • - 이명장애지수 평가
  • - 보청기 사후관리 점검표
노인 청능재활
(만 65세 이상)
노인성 난청은 고혈압, 관절염과 더불어 노년층에 보편적인 3대 만성질환 중 하나로, 노인들에게 심리사회적인 측면에 영향을 주는 가장 보편적이고, 중대한 장애로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65세 이상의 연령이라면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 바로 난청입니다.
노인성 난청(presbycusis)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양측 귀에 일어나는 진행성 청력감퇴를 말합니다. 청각기관의 노화현상이라 하나 그냥 방치하면 난청의 정도와 어음분별의 저하가 심해져 반드시 보청기 착용과 적극적인 청능재활이 꼭 필요합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에서는 표준화된 평가방법과 평가도구 사용은 물론 개별 사용자의 생활양식, 인지 및 건강상태, 재정적 요인 등을 고려하여 보청기를 선정하며, 지속적인 사용을 위한 사후관리에 초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노인성 난청의 원인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소골과 고막의 노화, 소음노출, 난청 가족력의 유전적 소인, 이독성 약물 복용, 순환기계의 이상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준다고 하나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발병 부분에 관련된 여러 견해들이 있는데 말초 청각 기관(와우 및 와우신경 부분)의 손상, 중추 청각기관(청신경이상 대뇌까지 부분)의 손상, 그리고 이 두 부분의 복합적인 문제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노인 청능재활을 위한
청력평가
평가 특성
기도청력평가 가장 기본적인 평가로서 외이도를 통해 개인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별 최소 듣기 강도를 측정하는 평가입니다. 난청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골도청력평가 기도청력평가와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는 평가이나, 외이도를 통해 듣는 것이 아니라 골진동(귀 뒤쪽 뼈의 진동)에 의해 측정하는 평가입니다. 기도, 골도의 차이로 난청의 유형을 알 수 있습니다.
어음역치평가(SRT) 한국 표준 이음절 단어를 이용하여 개인이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는 최소 듣기 강도를 측정하는 평가입니다.
단어인지도평가(WRS) 한국 표준 단음절 단어를 이용하여 본인이 듣기에 가장 편안한 강도에서 얼마나 정확히 따라 말하는지를 측정하는 평가입니다.
문장인지도평가 한국 표준 문장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실질적인 듣기 능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쾌적수준(MCL) 개인이 듣기에 가장 편안한 강도를 나타냅니다.
불쾌수준(UCL) 소리가 너무 커서 듣기에 불편한 최초의 지점을 나타냅니다.
K-SPIN 소음 속에서 문장을 듣고 알맞은 답을 찾는 것으로 소음상황의 의사소통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소음 속 단어인지도 소음 속에서 단음절 단어를 듣고 똑같이 따라 하여 소음상황에서 어느 정도 단어를 알아듣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명도 검사 가장 불편을 느끼는 이명소리와 가장 가까운 주파수와 크기를 구하고 MML(minimal masking level)을 시행하여 이명이 들리지 않는 수치를 측정합니다.
청력평가 방법은 성인과 동일하나 검사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객관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간이 길어질 경우 피로를 많이 느끼므로 빠른 시간 내에 충분한 결과를 얻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 적합
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보청기 착용에 대한 선입관 때문에 착용을 지연시켜 난청을 방치하게 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세는 계속 나빠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보청기 기술의 발달로, 보청기 조기 착용과 효과적인 적응을 위한 다양한 보청기 형태와 기능이 개발되어 노인성 난청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노인대상자의 보청기 선정과 적합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청기 형태 및 종류의 선정 노인의 경우 손 관절의 문제나 협응 능력의 저하로 손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보청기를 만져보도록 하여 잘 착용하고 조작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본 후 생활양식, 건강상태, 사회적 요소, 재정적 요인 등을 다 고려하여 보청기를 선정하게 됩니다.
2. 보청기 적합 노인의 경우 편안하게 듣고, 큰소리도 불쾌하지 않도록 증폭하는 것이 최초 보청기 적합 시 가장 고려되어야 할 요소입니다. 청력에 맞는 보청기 피팅의 기술적인 요소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심리적인 요구까지 잘 파악해야 하며, 한번의 적합으로 조절되는 것이 아니라 적응 단계에 따른 여러 차례의 적합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보청기 첫 적합 후 2~6주 이내에 삽입의 용이성, 소리의 편안한 정도, 울리는 정도 등이 기준 이내에 적합한 지를 평가하며, 자가 평가 도구를 이용한 만족도 및 보청기 착용이득량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러한 확인 과정은 1년 이상 계획되며, 1개월, 3개월, 6개월 후에 점검 절차를 거칩니다.
3. 보청기 사용 설명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세심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노인의 인지를 고려하여, 직접 보청기를 조작하고 삽입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훈련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4. 부가기능 사용하기 의사소통의 어려움이나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무선기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과 블루투스 연결, TV연결기기, 무선마이크, 리모콘 등을 활용하여 착용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노인성난청 대상자의 청능재활
노인성난청 대상자의 청능재활은 성인 난청 대상자들과는 다른 접근법이 요구됩니다.
노인의 난청은 대화 능력과 심리·사회적 기능에 매우 큰 영향을 주며, 의사소통 기능의 관점에서 첫번째 손실은 50%이상이 ‘말소리 이해의 어려움’ 입니다. 특히 심한 소음이 있을 때 더욱 어려움을 보입니다. 이 문제는 청각손실뿐만 아니라 청각 처리능력의 감소로 인해 말소리 이해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노인성난청 대상자들이 보청기가 청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며, 보청기 착용만으로도 적절한 어음인지를 회복할 수 있으리라는 잘못된 기대를 갖고 있어,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인성난청 대상자의 청능재활에서 고려되어야 할 내용
  • 보청기 적합 시 어음영역 최대증폭 및 출력 고려, 보청기 착용 후 실제적인 효과와 기대에 대한 상담 포함
  • 주거형태 (독신, 가족과 동거, 요양시설 거주여부 확인) 파악하여 재활계획 수립
  • 감정적인 면 고려

    • 정신건강
    난청으로 인한 절망감, 외로움, 무력감 증가 요인 등을 확인합니다.
    • 성격적 특성
    외향적/내성적, 능동적/수동적, 긍정적/부정적 특성은 난청에 대처하는 방법에 영향을 줍니다.
    • 독립성
    난청을 가진 노인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다른 사람에게 많은 의존도를 보입니다.
    노인들의 자부심과 독립심을 증가시키는 것이 재활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이기도 합니다.
    • 자아상
    노화과정으로 인한 난청을 잘 받아들임으로 타인이 어떻게 자신을 보는 지에 대해 잘 극복하여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해야 합니다.

가족들의 배려
난청이 진행되면 자신은 못 느끼고 주변 가족들이 먼저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가족들은 대화를 시도하다 나중에는 포기하고, 난청을 겪는 당사자는 점점 더 가족 간의 대화에서 제외됩니다. 노인의 난청이 더 진행되면,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를 피하게 되고 가족들에게 치매로 오인받는 경우도 생기며, 우울증을 비롯해서 신경질적인 반응, 인지기능 저하, 소화불량, 피로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노인의 난청은 육체적인 안녕 뿐만 아니라 행동 및 사회적인 기능 수행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난청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우울 검사 점수가 높아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조기 재활이 꼭 필요합니다. 가족들의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발생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의사소통 전략을 숙지하고,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신적인 지지도 필요합니다.
의사소통 시 가족들이 지켜야 할 내용
  • 보청기를 착용한 어르신께는 보통 소리로 말하되, 너무 빠르게는 말하지 마세요.
  • 2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는 말하지 마세요.
  • 입 모양, 얼굴표정, 제스처를 볼 수 있도록, 조명이 있는 곳에서 말씀하세요.
  • 심한 주변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는 어르신께 말하지 마세요.
  • 어르신께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면 이해하지 못한 낱말을 단순히 반복하기 보다는 다른 말로 바꾸어 다시 말씀하세요.
  • 과장하여 말하지 마세요. 과장조음은 말소리를 왜곡시키며, 말하는 사람의 얼굴에서 시각적 단서를 얻기도 더 어렵게 합니다.
  • 의사소통이 주로 일어나는 생활공간의 구조를 조정하여 2미터 이상 떨어지지 않게 또는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하세요.
  • 모임이나 그룹 활동에서 화자는 마이크를 사용하여 어르신이 잘 들을 수 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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